한국 주니어(21세 이하) 여자 하키 대표팀이 아일랜드에 밀려 월드컵 15-16위 결정전으로 떨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9일(한국 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제11회 국제하키연맹(FIH) 여자 주니어 월드컵 13-16위 결정전에서 1-2로 졌다.
오는 12일 한국은 웨일스에 0-2로 패배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15-16위 결전전을 치른다.
득점 없이 끝난 1, 2피리어드 이후 아일랜드가 3피리어드에 돌입한 뒤 연속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한국은 4피리어드 중간 박서연(한국체대)의 만회골로 추격했으나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한 채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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