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귀궁’으로 올해의 배우상…“값지고 특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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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귀궁’으로 올해의 배우상…“값지고 특별해”

스포츠동아 2025-12-10 10:00: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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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사진제공|아이윌미디어

육성재. 사진제공|아이윌미디어


[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육성재가 시청자들이 직접 선정한 ‘2025 올해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30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 참석해 SBS ‘귀궁’으로 드라마 부문 ‘2025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배우상’을 받았다.

해당 상은 한 해 동안 대중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에게 주어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육성재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보여줬다. 특히 그는 ‘귀궁’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며 존재감 있는 연기를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품마다 변신을 시도하는 그의 연기 색깔은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강화했다.

육성재는 “시청자분들과 팬분들이 직접 투표해 주신 상이라 더 값지고 의미 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2012년 그룹 비투비로 데뷔한 육성재는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사랑받았고, 이후 솔로 활동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예능에서는 자연스러운 센스로 호감을 얻었으며, 연기자로서는 2017년 tvN ‘쓸쓸하고 찬란하신 - 도깨비’로 신인상을 받으며 일찍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귀궁’에서 1인 2역 연기를 완벽히 해내며 연기력의 정점을 찍었다. 또한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연기·예능·가수 활동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육성재는 2025년을 화려하게 장식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를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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