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우즈벡 사절단과 '금융 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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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우즈벡 사절단과 '금융 협력 강화' 논의

위키트리 2025-12-10 1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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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왼쪽부터)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우즈베키스탄과의 금융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

신한금융은 전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가 이끄는 경제사절단을 만나 금융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측은 한국 기업들의 자국 투자 증대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를 목표로 방한했다. 사절단은 같은 날 오전 한국무역협회와 기재부 고위 관계자, 우즈베키스탄 진출 한국 기업들이 참석한 비즈니스 포럼에서도 경제협력 의제를 폭넓게 다뤘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올해 4월 중앙아시아 지역 금융당국 인사들과 교류한 바 있으며, 이번 회동에서도 우즈베키스탄 금융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발전 전망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측은 이번 면담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금융 시스템 현대화 지원과 한국 기업들의 현지 사업 확장을 위한 금융 솔루션 제공 등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검토했다.

진 회장은 "금융을 통한 실질적 협력으로 양국 관계가 한층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중앙아시아 지역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며 현지와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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