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N서울타워서 조식 판다…CJ푸드빌 한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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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N서울타워서 조식 판다…CJ푸드빌 한정 운영

이데일리 2025-12-10 09:28: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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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CJ푸드빌이 2026년 새해 첫날 남산을 찾는 일출 고객을 겨냥해 단 하루 한정판 조식을 판매한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는 내년 1월 1일 엔그릴과 한쿡에서 특별한 조식 메뉴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N서울타워는 남산 정상에 위치해 매년 해맞이 명소로 꼽히는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다.

CJ푸드빌 N서울타워서 2026년 새해 첫날 조식 메뉴를 한정 판매한다. (사진=CJ푸드빌).


N서울타워 최상층에 위치한 프렌치 컨템포러리 파인다이닝 ‘엔그릴’은 오전 6시 50분부터 8시 10분, 8시 30분부터 9시 50분까지 일출 전후 두 타임으로 나눠 ‘뉴 이어 브렉퍼스트‘(New Year Breakfast)를 운영한다. 크로와상과 브레드, 그릭 요거트, 트러플 스크램블 에그, 잠봉, 구운 야채, 커피 등의 메뉴가 나온다.

N서울타워 T3층 한우 그릴 다이닝 ‘한쿡’은 오전 7~8시 ‘오색 떡만두국 반상’을 운영한다. 진한 한우 사골 육수에 큼직한 왕만두와 오색 떡으로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N서울타워 엔그릴과 한쿡의 새해 조식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트립닷컴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 가능하다. 지난해 예약 오픈 직후 빠르게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선착순 예약 방식으로 운영한다.

한편 N서울타워는 병오년 붉은 말띠 해를 기념해 ‘해돋이 패키지’도 내놓는다. 전망대 입장권과 함께 붉은 말떡, 액막이 키링 등을 오전 6~9시 N서울타워 전망대 티켓부스에서 한정 판매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서울 도심에서 아름다운 일출과 함께 특별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새해 조식 메뉴와 굿즈 패키지를 정성껏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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