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략 보고회 주재...세계2강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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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략 보고회 주재...세계2강 도약

이뉴스투데이 2025-12-10 09:27: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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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글로벌 패권 경쟁에서 반도체산업 육성 역량 결집을 위한 'AI 시대의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략 보고회'를 주재한다.

대통령실은 "반도체산업은 우리 경제의 발전을 견인해 온 핵심 원동력이며 경제안보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국가전략산업"이라며 "최근 국가 간 AI 경쟁은 반도체를 둘러싼 글로벌 패권 경쟁으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반도체산업 육성에 국가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이 대통령이 직접 행사를 주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정관 산업통상부장관은 정부 합동 'AI 시대, 반도체산업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AI시대 산업지형 변화, 반도체 생산능력 제고방안, AI 반도체 기술개발 및 생태계 육성 방안 등 3개 세부 세션에서 반도체 기업과 전문가, 그리고 학생들이 반도체산업의 현재와 미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될 계획이다.

반도체산업 전략으로 글로벌 반도체 2강으로 도약하기 위한 반도체 제조 역량 세계 1위 초격차 유지, 국내 팹리스 매출 10배 확장을 목표로 한 반도체 기술·생산주권 확립, 시스템 반도체 역량 강화 전략과 세부 과제들이 발표된다.

또한 반도체소부장·인력 공급망 확충을 위한 글로벌 소부장 육성 프로젝트, 반도체 대학원 설립 등과 반도체 생태계 확장을 위한 남부권 혁신벨트 조성 등과 관련되 세부 과제도 제시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부·교육부 장관, 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 방위사업청 차장,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또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산·학·연 관계자도 함께해 총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이 대통령은 오전 대통령실에서 제6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 일행을 접견한다. 

나우루, 니우에,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연방, 바누아투, 사모아, 솔로몬제도, 쿡제도, 통가, 투발루, 파푸아뉴기니, 팔라우, 피지, 뉴칼레도니아, 프렌치 폴리네시아 등 총 15개 태평양도서국포럼(Pacific Islands Forum, PIF) 회원국 정상 및 장·차관 등과 PIF 사무총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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