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토지 비축 사업 접수…'지역 균형성장 지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LH, 공공토지 비축 사업 접수…'지역 균형성장 지원'

모두서치 2025-12-10 09:26:47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년 1월23일까지 공공토지 비축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LH가 LH 토지은행을 통해 도로와 공원, 산업단지, 주택 등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를 미리 확보한 뒤 필요한 시점에 공급해주는 제도다. 지난 2009년 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총 102개 5조7000억원 규모를 추진했다.

사업에 선정되면 LH가 자체 자금을 투입해 협의매수에서 수용까지 보상업무 전 과정을 전담 수행한다.

보상이 완료되면 지방자치단체는 계약금(10%)만 우선 납부한 뒤 토지를 사용할 수 있다. 지자체로서는 보상 관련 수행 조직·인력을 별도로 편성할 필요 없이 토지 확보가 가능해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사업 장기화 및 토지비용 상승에 따른 사업비 증가 우려도 해소할 수 있다.

LH는 공공토지비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말께 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LH는 또 공공비축 사업에 대한 신청 절차 지원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2주간 집중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기존 통합 설명회 방식을 개편해 일대일(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지역 균형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