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충남 당진시 고대면 슬항리의 한 열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35분만에 진화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0일 당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7분께 이 공장 관계자가 "공장에서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8대와 대원 47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32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493㎡ 건물 1동이 절반 가량 타고 내부 설비 등도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건물 피해금액만 1억4000만원으로 추산하고 추가 내부 장비 등 피해액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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