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푸드·바디·디지털 디톡스 도전...실생활 꿀팁 공개('진이 왜 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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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푸드·바디·디지털 디톡스 도전...실생활 꿀팁 공개('진이 왜 저래')

뉴스컬처 2025-12-10 09:17: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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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손태진이 ‘3대 디톡스’에 도전하며 건강 모드에 시동을 걸었다.

손태진은 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웹 예능 '진이 왜 저래’에서 푸드·바디·디지털 디톡스에 나서 색다른 하루를 보냈다.

사진=진이 왜 저래
사진=진이 왜 저래

이날 손태진은 디지털 디톡스로 하루를 열었다. 휴대폰 없이 제작진과 소통해야 하는 상황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휴대폰 없이 살기 이렇게 어렵나요?”라며 현실적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 의존도를 스스로 체감하는 손태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이어진 푸드 디톡스에서는 그의 고군분투가 계속됐다. 평소와는 전혀 다른 식단 탓에 쉽사리 적응하지 못했지만, 손태진은 포기하지 않았다. 소스까지 모두 제거한 연어 포케를 시식하고, 이후 선택한 육회비빔밥에 가공식품이 포함된 것을 확인한 뒤 곧바로 먹기를 포기하는 등 디톡서로서의 철저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손태진은 바디 디톡스에도 성실히 임했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깨우며 작은 동작 하나에도 집중하는 모습으로 건강한 루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그는 “푸드 디톡스는 하루만으로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주 2~3회 꾸준히 해야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직접 체감한 소감을 전했다. 디톡스에 도움이 되는 음식 정보부터 취침 전 공복 유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실생활 꿀팁도 아낌없이 공개하며 ‘공감형 콘텐츠’를 완성했다.

한편, 손태진은 지난 6~7일 열린 ‘2025 손태진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0~21일 대구, 24~25일 부산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콘서트에서 그는 그간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한데 모은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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