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원. 사진제공 | 엠오엠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예원이 엠오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 출발에 나섰다.
10일 엠오엠엔터테인먼트는 청춘의 다채로운 모습을 노래하는 청춘 싱어송라이터 정예원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정예원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통해 대중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예원은 JTBC ‘효리네 민박’에 ‘삼남매’로 출연해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와 함께 만든 ‘상순이네 민박’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9년 자작곡 ‘나의 작은 별에게’로 데뷔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았다. 자작곡 발표뿐 아니라 OST와 리메이크 음원 작업을 이어왔고, 연기와 책 출간 등 분야를 넘나드는 활동으로 존재감을 넓혀왔다.
특히 정예원은 3월부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발라드 팀 멤버로 고정 출연 중이다. 예능에서 보여준 꾸준한 활약에 더해 새 소속사 합류를 계기로 본업인 가수 활동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예원이 합류한 엠오엠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은가은, 박현호 부부, 김나희가 소속돼 있다. 새 둥지를 찾은 정예원이 청춘 감성을 앞세운 음악과 다채로운 활동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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