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히트맨’ 콤비 권상우와 최원섭 감독이 2026년 새해 극장가에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1월 15일 개봉하는 신작 ‘하트맨’을 통해서다.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특히 이번 영화는 코미디 장르에 특화된 최원섭 감독과 ‘히트맨’ 시리즈의 흥행을 이끈 권상우가 재회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히트맨’을 통해 사랑받았던 코믹 템포와 생활 밀착형 웃음, 권상우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 플레이는 ‘하트맨’에서 한층 깊어진 감정과 리듬으로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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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섭 감독은 “‘하트맨’의 톤과 승민이라는 인물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배우는 권상우뿐이라 생각했다”며 캐스팅에 대한 확신을 전했고, 권상우는 “여러 작품을 함께해 온 만큼 호흡은 이미 맞춰진 상태”라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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