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스마트 경로당 66곳 개소..."어르신 건강·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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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스마트 경로당 66곳 개소..."어르신 건강·안전 지킨다"

뉴스로드 2025-12-10 08:03:11 신고

이상일 시장이 9일 ‘스마트 경로당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이상일 시장이 9일 ‘스마트 경로당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뉴스로드] 용인특례시는 9일 지역 경로당 66곳에 '스마트 경로당'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처인구 역북동 우남퍼스트빌1단지 경로당에서 양방향 화상시스템을 통해 지역 내 65곳의 경로당과 연결해 개소식을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 대한노인회 관계자, 66곳의 경로당 회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총사업비 134200만원을 들여 지역 내 경로당 66곳에 양방향 스마트 화상시스템,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IoT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등을 설치했다.

이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여가 활동 등 경로당별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스마트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수지구 죽전1동 동일하이빌2단지를 비롯해 처인구 남사읍 한숲5단지, 기흥구 롯데캐슬에코1단지 등 처인구 22, 기흥구 22, 수지구 22곳에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이 고루 설치됐다.

시는 1013일부터 스마트 화상시스템을 이용한 노래교실, 건강체조, 인지교실 등 주 4회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해 1일 평균 60개 경로당, 2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일 시장이  ‘스마트 경로당 개소식’에서 어르신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이상일 시장이  ‘스마트 경로당 개소식’에서 어르신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이상일 시장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와 시스템도 스마트 기술 기반으로 변화하고 있다""과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 예산을 더해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총 66곳에 스마트 경로당을 열었는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양방향 화상시스템을 통해 66곳 경로당과 소통할 수 있고, 스마트 헬스케어를 통해 혈압 등 건강을 매일 확인할 수 있다""스마트 안전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경로당과 같은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 일자리 사업 등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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