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올해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이용건수 1만 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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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올해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이용건수 1만 건 넘어

투어코리아 2025-12-10 07:27: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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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병원동행 이미지/ 경기도 제공
1인가구 병원동행 이미지/ 경기도 제공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경기도가 운영하는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이용 건수가 올해1만 여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은 병원 예약부터 접수·수납, 진료 동행, 귀가까지 1인가구라면 누구나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 서비스다.

2023년 도입된 서비스로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 등 전문 동행인이 병원 방문의 불편을 줄이고 진료 과정의 안내까지 지원한다.

이용 건수는 2023년 4,237건, 2024년 8,497건에서 올해는 10월 말 기준 1만 452건을 기록하며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세부 실적은 ▲병원동행 4,928건 ▲유사서비스 연계 267건 ▲사전 상담 5,257건으로 나타났다. 

상담은 병원 예약·준비 절차 등 사전 안내 기능으로 운영돼, 실제 동행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용자 만족도 또한 5점 만점에 4.98~4.99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도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 6월 동행인·운영기관·담당 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민원 응대, 감정노동 관리 등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기반을 지속 확충해 나가고 있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1인가구의 일상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은 성남·안산·광명·군포·과천·평택·시흥·광주·구리·양평·안성 등 도내 11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며, 신청은 1인가구지원센터·가족센터 등 지정기관 또는 민원24 누리집·앱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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