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AI재단은 서울시와 자치구,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1천78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교육 수료 인원이 전년 대비 110.7% 늘어났다며 AI 기반 업무혁신 수요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실습 중심의 수준별 교육과 기관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AI를 활용한 행정 문서 작성과 민원 응대, 엑셀 기반 데이터 분석 실습, 생성형 AI와 파이선을 연계한 데이터 분석 실습 등이 진행됐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행정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 공무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던 자리였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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