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교통公, 성수역 3-1번 출입구 증설 현장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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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교통公, 성수역 3-1번 출입구 증설 현장 합동점검

이데일리 2025-12-09 21:19: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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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시와 함께 성수역 3-1번 출입구 증설공사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공사 시행에 따른 시민 통행 지장여부,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합동점검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윤희숙 당협위원장, 황철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겨울철 안전대책 수립여부를 확인하고 시민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현장상태와 시민 이용환경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사진=서울교통공사)


성수역 출입구 증설공사는 역사이용 혼잡도 완화를 목적으로 이용률이 높은 기존 3번 출입구 전면에 계단을 추가로 조성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계단이 신설되는 위치에 매설되어있는 전력, 통신 배관·배선, 상·하수도를 이설한 뒤 본격적인 계단 설치 작업에 들어가 내년 11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3번 출입구의 퇴근시간대 이용률은 31.1%로 성수역에 위치한 4개 출입구 중 가장 이용률이 높다.

서울교통공사는 안심할수 있는 작업환경을 갖출수 있도록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출입구 증설공사에서도 공사현장 점검과 시민 이동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김 정무부시장은 공사현장 외에도 역사내 시설도 함께 둘러봤다. 특히 최근 성수역 이용 승객 증가로 화장실 대기 줄 및 관련 민원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부족한 화장실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기병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공사현장의 취약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점검”이라며 “근본적인 안전 확보를 통해 공사 단계부터 완공 이후까지 이어지는 안전한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정무부시장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관리다.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공사 과정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안전한 작업 환경을 갖춰 이용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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