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출연진의 자유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선보였다. 특히 김대호 아나운서의 파격적인 변신과 최다니엘, 전소민의 독특한 현지 문화 체험이 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여행 예능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광 명소 소개를 넘어, 출연자들의 개인적인 도전과 현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몰입을 강조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진정성 있고 다채로운 간접 경험을 제공한다.
오는 12월 9일 방영될 7회에서는 ‘라둥이들’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이 팀을 나눠 라오스의 매력을 탐색한다. 김대호는 박지민과 동행하며 과거 아나운서 시절부터 꿈꿔온 변신을 시도했다. 그는 단정한 이미지를 벗고 바버샵에서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도전했으며, 박지민에게도 함께 ‘프리의 삶’을 경험할 것을 권유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올데이 프로젝트’를 통해 김대호는 타잔, 박지민은 애니를 콘셉트로 한 ‘선후배 프로젝트’ 혼성그룹을 결성하며 MZ 세대 감성의 화보 촬영까지 진행했다. 김대호는 파격적인 외모 변신과 더불어 '테토남'으로 성격까지 몰입하며 라오스 밤거리를 활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다니엘과 전소민은 라오스의 독특한 휴식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마사지샵을 방문했다. 평범해 보이던 마사지샵은 직원이 횃불을 활용한 이색적인 마사지 기법을 선보이자 새로운 반전을 맞았다. 두 사람은 처음의 놀라움을 넘어 “상상 이상이야”, “신세계야”라며 감탄사를 연발하는 등 특별한 경험에 몰입했다. 이는 현지 문화의 이색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최근 국내 예능 시장에서는 출연진의 진솔하고 예측 불가능한 도전을 담아내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강세를 보인다. 정형화된 관광 코스 대신 현지인처럼 살아보거나, 출연자 개인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는 콘텐츠가 MZ 세대의 ‘나다운 여행’ 트렌드와 맞물려 인기를 얻는 모습이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출연자들의 자유로운 개성을 발현하며 현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포맷과 신선한 시도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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