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 마이 러브’ 국내 개봉 전부터 화제… 제니퍼 로렌스, 골든 글로브 노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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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 마이 러브’ 국내 개봉 전부터 화제… 제니퍼 로렌스, 골든 글로브 노미네이트

스타패션 2025-12-09 17:3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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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램지 감독의 신작이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 '다이 마이 러브'의 주연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영화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26년 상반기 국내 개봉을 앞둔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 제니퍼 로렌스는 이번 후보 지명으로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세 차례 트로피를 수상한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16년 영화 '조이'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이후 약 10년 만의 재수상에 도전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녀는 제시 버클리, 레나테 레인스베, 줄리아 로버츠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후보 명단에 올라 경쟁을 펼친다.

영화 '다이 마이 러브'는 '케빈에 대하여'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린 램지 감독의 신작으로, 지난 5월 개최된 제78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진출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영화는 미친 듯이 사랑에 빠진 부부의 광기 어린 폭주를 다루며 인간 심리를 파격적으로 묘사한다.

제니퍼 로렌스는 출산 후 자아를 잃어가는 아내 '그레이스'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으며, 로버트 패틴슨은 망가져가는 아내의 곁을 지키는 남편 '잭슨'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해외 외신들은 "신경 쇠약 직전의 여성을 연기하는 제니퍼 로렌스는 어느 때보다 훌륭하다", "제니퍼 로렌스가 보여준 가장 현실적이고, 대담하고, 설득력 있는 연기"라며 그녀의 연기에 극찬을 보냈다.

할리우드 주요 시상식 후보 지명은 개봉 전 영화의 흥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특히 골든 글로브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으로 불리며 수상 결과가 향후 레이스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한편, 이번 제니퍼 로렌스의 노미네이트는 '다이 마이 러브'가 2026년 상반기 국내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관심을 조기에 확보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연기력으로 정평이 난 배우의 시상식 후보 지명은 영화의 작품성과 메시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린 램지 감독의 연출력과 제니퍼 로렌스의 호연이 결합된 '다이 마이 러브'는 개봉 전부터 평단과 대중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누리픽쳐스에서 수입 및 배급하는 이 영화는 할리우드 스타 배우의 시상식 도전과 맞물려 2026년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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