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 전·후반 3분씩…'수분 공급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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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 전·후반 3분씩…'수분 공급 휴식'

이데일리 2025-12-09 17:19: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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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026 북중미월드컵 모든 경기에서는 선수들에게 전·후반 각가 3분씩의 수분 공급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2025 FIFA 클럽 월드컵 경기에서 '수분 공급 휴식'을 알린 전광판.(사진=AFPBBNews)


국제축구연맹(FIFA) 9일 “날씨나 기온, 경기 장소, 지붕 유무 등에 관계없이 모든 경기에서 전·후반 3분씩 수분 공급 휴식에 갖는다”며 “선수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보장해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수분 공급 휴식은 지난 6~7월 클럽월드컵에서 시행했던 쿨링 브레이크 제도를 단순화한 것으로, 북중미월드컵에선 주심이 전·후반 각각 22분에 경기를 중단시킨 뒤 수분 공급 휴식 시간을 주고, 만약 20분이나 21분쯤 부상자가 발생한다면 재량으로 시간을 조정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FIFA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까지 공동 개최국 3개 나라 모두 따로 한번씩 개회식을 열고, 결승전에서는 전통적인 폐회식과 함께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하프타임 쇼’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내년 6월 12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대회 공식 개막 경기(멕시코-남아공)뿐만 아니라 6월 13일 캐나다 토론토(캐나다-유럽 플레이오프 A그룹 승자), 미국 로스앤젤레스(미국-파라과이)에서 첫 경기에서 앞서 개회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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