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식 대진대 교수, ‘전국 1위 국어 교과서’ 대표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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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식 대진대 교수, ‘전국 1위 국어 교과서’ 대표 집필

경기일보 2025-12-09 17:05: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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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전경. 대진대 제공
대진대학교 전경. 대진대 제공

 

신유식 대진대학교 교양학부 교수가 미래엔에서 발간한 ‘중학교 국어’와 ‘고등학교 공통 국어’ 교과서의 대표 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교과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취지를 충실히 반영해 개발된 것으로, 전국 채택률 1위를 기록하며 매년 10만명 이상 학생이 학습하는 ‘대표 국어 교과서’로 자리매김했다.

 

신 교수는 서울대진고등학교 국어교사 재직 시절 서울시교육청 수석교사로 활동하며 국어교육 연구 및 수업 혁신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온 교육자다.

 

오랜 기간 현장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은 집필 과정 전반에 반영됐으며,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단원 구성과 활동 중심 설계로 이어졌다.

 

미래엔 국어 교과서는 고교학점제 운영에 적합하도록 단원별 핵심 개념과 학습 원리를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QR코드를 통해 예습·복습 콘텐츠를 제공,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한다.

 

또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화된 매체·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프로젝트 기반의 협업 활동을 구성해 학생들의 탐구력과 표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학교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교사들은 “구성과 학습 흐름이 명료해 수업 운영에 적합하다”, “학생들의 국어 능력 신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학생들 역시 “학습 활동의 목적이 분명하고 참여형 수업이 가능하다”고 호응을 보이고 있다.

 

신 교수는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소통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과서를 설계했다”며 “학교 현장이 요구하는 실질적 학습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진대는 앞으로도 교양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수진의 연구·집필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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