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이슬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자사 수제 맥주 브랜드 문베어를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 입점, 호텔 채널 유통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문베어는 이번 입점을 통해 ▲윈디힐 라거 ▲문댄스 골든에일 ▲짙은밤 페일에일 ▲소빈블랑 IPA ▲모스카토 스위트 에일 등 5종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들은 레스토랑 이용 고객과 연회, 각종 모임 등을 중심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문베어는 독일식 라거부터 IPA, 스위트 에일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수제맥주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세계 맥주 품평회 ‘월드 비어 어워즈(World Beer Awards)’에서 ‘컨트리 위너(Country Winner)’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베어는 이번 입점을 계기로 호텔을 비롯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인천 ‘홀리데이 인’ 브랜드존 운영,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의 시즌 협업, 제주 ‘JW 메리어트 호텔’ 행사 참여 등 호텔·리조트 중심의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문베어 관계자는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을 통해 문베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소비자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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