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의회는 9일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 당초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의원 및 수행직원 공무국외출장 여비 6천만원을 전액 삭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삭감은 경기 침체와 세수 부족 상황 속에서 의회가 솔선수범해 고통을 분담하겠다는 취지라고 의회는 설명했다.
삭감을 반영한 내년도 당초예산은 오는 11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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