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이 3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센티넬의 개발 현장과 지하 발사시설인 사일로를 공개했습니다.
미 공군의 지구권타격사령부(AFGSC)는 지난 4일(현지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센티넬을 소개했습니다. 사령부는 "센티넬은 단순한 (ICBM)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게임체인저"라며 센티넬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전례 없는 정확도와 강화된 보안, 장기적인 신뢰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군이 센티넬 개발 현장을 보여준 것은 중국과 러시아에 맞서 미래 핵전력을 과시하는 행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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