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승리의 길로 돌아왔다”…‘2골 1도움 원맨쇼’ 브루노, 평점 9.4점+경기 최우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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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승리의 길로 돌아왔다”…‘2골 1도움 원맨쇼’ 브루노, 평점 9.4점+경기 최우수 선수 선정

인터풋볼 2025-12-09 15: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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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이끈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경기 최우수 선수에 꼽히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맨유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6위가 됐다.

이날 맨유의 승리를 이끈 건 브루노였다. 전반 25분 마테우스 쿠냐가 울버햄튼의 패스를 끊은 뒤 브루노에게 패스했다. 브루노가 수비수 견제를 이겨낸 뒤 날린 슈팅은 골키퍼 맞고 울버햄튼 골문으로 들어갔다.

후반전에도 브루노의 활약이 돋보였다. 맨유가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17분 브루노의 크로스를 메이슨 마운트가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득점했다. 후반 37분엔 페널티킥으로 쐐기골을 만들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브루노는 2골 1도움을 비롯해 패스 성공률 83%(53/64), 기회 창출 5회, 공격 지역 패스 12회, 리커버리 7회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브루노에게 최우수 선수에 해당하는 평점 9.4점을 매겼다.

브루노는 활약을 인정받아 프리미어리그 공식 경기 최우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끝이 아니었다. 영국 ‘BBC’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팀에도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출신 트로이 디니는 “브루노는 매우 잘했다. 맨유는 다시 승리의 길로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은 ‘스카이 스포츠’에 출연해 “브루노는 모든 것의 중심에 있었다. 그는 정말 최고 수준의 선수다”라며 “난 브루노가 많은 사람에게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브루노가 많은 칭찬을 받는다는 건 알지만 그가 보여주는 퀄리티에 비해 어느 정도 과소평가됐다고 생각한다. 그는 모든 패스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그런 플레이를 계속했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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