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한라산 주차장 요금 인상…승용차 하루최대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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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한라산 주차장 요금 인상…승용차 하루최대 1만3천원

연합뉴스 2025-12-09 15:03: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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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성판악 주차장 한라산 성판악 주차장

제주 한라산 성판악 탐방로 입구 주차장. 맑은 날씨를 보인 주말 오후 1시께 만차 상태인 모습. 2025.9.20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다음 달부터 한라산 주차장 이용료가 최대 13배 오른다.

9일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한라산국립공원 시설 사용료 징수 규칙 개정에 의해 내년 1월 1일부터 주차장 이용 요금이 인상된다.

이에 따라 승용차, 승합 15인승 이하, 1t 이하 화물차 주차료는 최초 1시간 이내 1천원이다. 1시간 초과부터 20분당 500원이 가산돼 1일 최대(9시간 이상) 요금은 1만3천원이 된다.

또 승합 16인 이상 중형·대형 차량과 1t 이상 화물차는 최초 1시간 이내 2천원이 부과되고 이후 20분당 800원씩 주차료가 추가된다. 1일 최대 요금은 2만원이다.

65세 이상 운전자에 대한 주차 요금 면제 혜택도 폐지된다.

현재 하루 주차료는 경형차 1천원, 승용차와 4t 미만 화물차 1천800원, 11인승 이상∼15인승 이하 승합차 3천원, 버스와 4t 이상 화물차 3천700원이다. 차종별 인상액은 5배∼13배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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