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한 ‘스타정책 경진대회’에서 27개 기관 중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GICON에서 추진 중인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IP 유통·사업화 정책 모델이 광주시 정책 경진 무대에서 실효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성과다.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광주광역시·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GICON이 주관하여 추진 중인 지역 대표 콘텐츠 산업 육성 사업이다. GICON은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콘텐츠 IP 밸류업(Value-Up) ▲대기업 유통망 및 플랫폼 연계 ▲지역 제조업·소상공인과의 협업 ▲공연·전시·굿즈·라이선스 등 IP의 다각적 사업화 구조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이러한 정책 운영 성과가기존 제작 중심 지원을 넘어, 실제 시장 유통과 기업 매출로 연결되는 실행력 있는 정책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점수를 얻었다. GICON은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을 통해 IP 제작 → 상품화 → 유통 → 라이선스 → 공연·전시까지 이어지는‘전주기 IP 사업화 구조’를 정책적으로 설계·운영 중이다.
해당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주관 전국 공모를 통해 16개 지자체가 경쟁한 가운데 1위로 선정돼 확보한 사업으로, 광주 콘텐츠 산업 정책의 기획력과 실행력이 동시에 인정받은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광주에 조성 예정인 복합쇼핑몰‘더현대광주’와의 연계를 염두에 둔 현대백화점과의 대형 유통 협업을 시작으로, 스타 IP–지역 IP 콜라보 상품 기획, G-Connect 유통사 협의체 구축, 지역 IP 기반 공연·전시 연계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이 실질적인 판로와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산업화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광주형 IP 산업화 정책 모델이 시 정책 차원에서도 우수 사례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수상은 문체부·광주시·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추진 중인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이 광주형 콘텐츠 산업 정책 모델로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앞으로도 광주 콘텐츠 기업들이 실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IP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통·사업화 중심의 정책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AI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