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동민이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정시아와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9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최종회에서 장동민은 “정시아와의 인연이 백도빈보다 더 오래됐다. 20년 인연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깊은 친분을 자랑한다. 그는 친여동생 같은 정시아와 두 집 살림을 하며 “시아가 결혼 전과 많이 달라졌다. 결혼 후 조금 위축된 것 같다”고 말한다.
더불어 장동민은 정시아의 모습을 보며 “내 아내도 비슷한 상황이 아니었을까 생각하게 됐다. 시아 덕분에 아내의 고충까지 새삼 깨닫게 됐다”며 남다른 애처가 면모를 드러낸다.
장동민의 말대로 정시아는 요즘 도전이 두려워 편안함과 익숙함만 찾게 됐다고 솔직히 고백한다. 그는 “야노 시호 언니가 무슨 일이든 고민 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큰 자극을 받았다”며 “나도 다시 마음껏 도전해 보고 싶다는 용기가 생겼다”고 고백한다.
‘두 집 살림’을 통해 느낀 감정을 고백하는 정시아의 진심은 오늘(9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최종회에서 방송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