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한’ 휴식 요청→상황이 생각보다 안 좋다…“바르셀로나에서 다시 뛸 수 있을지 봐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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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한’ 휴식 요청→상황이 생각보다 안 좋다…“바르셀로나에서 다시 뛸 수 있을지 봐야 해”

인터풋볼 2025-12-09 14: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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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바르셀로나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의 상황이 예상보다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코페’는 8일(한국시간) “아라우호는 자신의 불안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무기한 휴가를 요청했다”라며 “그는 주변 사람들과 모든 팀 동료의 지원을 받으며 회복에 힘쓰고 있으나 상황은 어느 정도의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바르셀로나 수비수 아라우호의 상태가 화제를 모았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아라우호는 정신적, 심리적 측면에서 최상의 순간이 아니라고 느끼고 있다. 이로 인해 바르셀로나에 회복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

바르셀로나도 흔쾌히 아라우호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아라우호는 자신과 팀 모두에게 가장 정직한 건 손을 들고 시간을 요청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구단 역시 선수의 회복이 최선이라고 봤기에 주저하지 않았다”라고 더했다.

아라우호의 복귀 시점도 불투명하다. 매체는 “이 요청은 ‘무기한’이다. 이런 상황에선 날짜를 정해둘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한 건 신체적 측면에선 문제가 없다는 점이다. 바르셀로나는 그가 요청한 시간과 심리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걸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그런데 아라우호의 상황이 생각보다 좋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코페’에 따르면 스페인 해설자 후안마 카스타뇨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아라우호의 상황이) 더 심각하다. 그가 바르셀로나에서 다시 뛸 수 있을지 지켜보자. 곤란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바르셀로나 내부에서도 아라우호가 언제 다시 뛸지 말하지 못하고 있다. 그에겐 시간을 가지고 정신적으로 회복하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라며 “바르셀로나 이사회는 아라우호에게 오랜 회복이 필요할 경우와 상황을 불확실성을 고려해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다른 센터백을 임대하는 걸 배제하지 않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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