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삼겹살 전문 브랜드 하남돼지집(대표 장보환)이 JTBC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 지원을 통해 글로벌 K-BBQ 시장에서의 브랜드 영향력 확장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JTBC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주목할 점은 이번 드라마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는 점이다. JTBC 국내 방영과 동시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한 글로벌 배급이 확정되었으며, 국내 주요 OTT 쿠팡플레이에서도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하남돼지집이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동조화된 마케팅 시너지를 창출하고,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방영으로 전 세계 배급망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됨을 의미한다.
특히 국내 주요 플랫폼과의 동시 노출은 드라마 시청층과의 직접적인 접점을 형성하여 국내 가맹점 매출 견인에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의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활용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국내 기존 가맹점주들의 점포 운영 안정성을 강화하고, 신규 가맹점 모집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돼지집은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 지원을 통해 극중 자연스러운 브랜드 노출과 함께 글로벌 K-콘텐츠와 K-푸드 간 상호 보완적 마케팅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방영으로 전 세계 동시 노출은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시 브랜드 인지도 선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드라마 팬층의 확산으로 국내 매출까지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에프엔비 김동환 전략실장은 "JTBC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 지원은 하남돼지집의 글로벌 시장 선도 전략의 핵심 축으로, 아시아를 거점으로 한 글로벌 K-BBQ 브랜드로서의 위상 정립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JTBC, 쿠팡플레이를 통한 전 세계 동시 방영을 통해 우리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 확산을 기대하며, 국내 가맹점의 안정적 성장까지 이루어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국내외 통합 마케팅 전략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하남돼지집은 단순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넘어 글로벌 마케팅, 현지화 전략, 공급망 최적화 등 종합적 접근을 통해 전 세계에 한식 문화를 전파하는 문화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향후 2년 내 아시아 시장 안정화를 바탕으로 북미, 유럽 등 선진국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확장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하남돼지집은 현재 태국 센트럴그룹, 라오스 코라오그룹과의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앞두고 있어, 동남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계약을 통해 각국에서 향후 5년간 최소 20개 이상의 매장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하남돼지집의 글로벌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로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