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9아토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도현이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극본 문현경)에 출연한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다. 박신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등이 출연한다.
김도현은 극 중 한민증권의 만년 과장이자 ‘설거지 담당’ 방진목 역을 맡는다. 승진과는 담을 쌓았지만, 누구보다 현실적인 직장인의 민낯을 담아낼 캐릭터로 특유의 생활 연기와 디테일한 리액션이 더해져 오피스 케미스트리에 활력을 책임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김도현은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을 입증해온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는 90년대 직장인 감성을 완성도 있게 구현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2026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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