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콘텐츠가 커머스 이끄는 시대…물류로 K브랜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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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콘텐츠가 커머스 이끄는 시대…물류로 K브랜드 지원"

연합뉴스 2025-12-09 14: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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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고객소통행사 '언박싱데이'…"인플루언서 마케팅과 물류 결합"

조현민 "콘텐츠가 커머스 이끄는 시대…물류로 K브랜드 지원" - 1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한진은 9일 고객 소통 행사인 '언박싱데이 2025'를 열고 브랜드의 경쟁력과 인플루언서의 영향력, 한진의 물류 설루션을 하나로 잇는 '넥스트 커머스(Next Commerce)'의 비전을 제시했다.

언박싱데이는 2023년 시작해 세 번째를 맞는 고객 소통행사로, 이날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행사에는 고객사와 물류 파트너사, 업계 관계자 등 370여명이 참석했다.

인플루언서 커머스 맞충형 물류 설루션인 '원스타'를 운영 중인 한진은 이날 K브랜드에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글로벌 물류를 결합한 청사진을 강조했다.

조현민 한진 사장은 이날 주제발표에 나서 "지금은 콘텐츠가 커머스를 이끌고, 커머스가 콘텐츠를 완성하는 시대"라며 "브랜드의 기술력에 인플루언서가 쌓은 신뢰, 그리고 현지 소비자의 체험이 결합할 때 진정한 글로벌 확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K-콘텐츠와 인플루언서는 트렌드를 주도하며 국경을 넘어 브랜드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물류와 콘텐츠, 판매 전략이 통합된 설루션을 기반으로 K-브랜드의 효율적인 글로벌 안착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노삼석 대표이사는 "오늘날 물류는 단순한 운송의 영역을 넘어 전 세계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가치와 경험을 전달하는 핵심 요소"라며, "빠른 배송을 기본으로 안정성, 예측 가능성, 그리고 글로벌 확장성까지 갖춘 종합 설루션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한진은 이날 '한진 더함 시상식'을 열어 장기계약, 상생가치, 서비스개선 기여, 물량성장, 소상공인 등 5개 부문 10개 고객사에 시상하기도 했다.

한진 관계자는 "올해 3회째를 맞은 언박싱데이는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브랜드와 셀러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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