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제2회 안전문화혁신대상 대기업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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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2회 안전문화혁신대상 대기업 부문 대상 수상

비즈니스플러스 2025-12-09 14:09: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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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안전문화혁신대상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9일 수상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제2회 안전문화혁신대상 트로피. /사진=KT
KT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안전문화혁신대상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9일 수상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제2회 안전문화혁신대상 트로피. /사진=KT

KT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주관하는 '제2회 안전문화혁신대상'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KT는 경영진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안전보건경영체계를 확립하고, 구성원 참여와 노사 협력을 중심으로 실행 가능한 안전문화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KT는 그동안 기업문화 개선과 안전 투자 확대, 법적 의무 이행 기반의 운영 등을 통해 안전보건체계를 고도화해 왔다. 2023년 ISO 45001 국제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종합건설업 분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까지 확보하며 국내외 안전보건 인증체계를 완성했다.

또한 KT는 공사 안전 현황을 통합 관리하는 AI 기반 안전보건관리 시스템(All-in Safety)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작업 전 과정에서 위험요인을 실시간으로 예측·분석해 조기 차단하며, 영상 기반 모니터링과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자동화 기능을 통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협력사 지원도 강화됐다. KT는 협력사 대상 맞춤형 컨설팅과 안전물품 지원 등을 통해 자발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그룹사와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전사적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임현규 KT 안전보건총괄 부사장은 "KT는 그룹사와 협력사와 함께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중대재해 제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총이 주관하는 안전문화혁신대상은 △안전문화 활동 △경영진의 안전 리더십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 △노사협력 및 근로자 참여 △원·하청 상생협력 등 5개 평가영역을 기준으로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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