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가 연말까지 3학년생을 대상으로 ‘우리의 첫 출근 연습, 팀워크로 완성하다’를 진행한다.
9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이들의 원활한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대인관계 소통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팀파워 활동, 도전 한마당, 어울림 한마당 등 네 가지 코너로 구성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협력과 소통을 경험하도록 운영된다.
아이스브레이킹에선 ‘분위기 조성 게임’, ‘미인대칭 텔레파시 인사 나누기’, ‘박장대소 행운을 잡아라’ 등 친밀감 형성 활동을 통해 긴장을 완화한다.
팀파워 활동에선 팀장 선출, 단체 눈치 게임, 리더십 팀 빙고, 미션 댄스 챌린지, 이구동성 게임 등을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른다.
도전 한마당은 복불복 요소가 가미된 즉석 장기자랑, 데시벨 게임, 브레인 영상 퀴즈 등으로 구성된다.
어울림 한마당에선 조별 원진 게임과 단체 협동 미션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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