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생활 밀착형 제설로 불편 최소화”…시스템 대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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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생활 밀착형 제설로 불편 최소화”…시스템 대폭 개편

경기일보 2025-12-09 12:59: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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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평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대설대비 대책회의에서 김미성 부군수가 관계자들과 생활밀착형 제설전략 등을 토의하고 있다. 가평군 제공
최근 가평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대설대비 대책회의에서 김미성 부군수가 관계자들과 생활밀착형 제설전략 등을 토의하고 있다. 가평군 제공

 

가평군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주민 생활권 중심의 제설 시스템을 대폭 개편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최근 김미성 부군수가 주관해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대설 대비 대책회의를 통해 생활밀착형 제설전략과 극한 기상 상황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실질적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제설 시스템 구축이다.

 

군은 폭설 시 우선 처리가 필요한 취약 지점을 선정하고 구간별로 책임 부서를 지정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제설 인력 확충 방안도 다각도로 마련됐다.

 

자원봉사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제설 작업 인력풀을 확대한다.

 

특히 제설 장비 접근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과 이면도로에는 모래주머니를 미리 비치해 주민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대규모 폭설 상황에서는 본청과 각 읍·면이 연계한 비상 지원체계가 즉각 가동된다. 이를 통해 주요 도로 제설 이후 생활권 후속 제설이 공백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김미성 부군수는 “제설이 필요한 모든 구간을 빠짐없이 점검하고 활용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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