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한항공 리브랜딩 <출처=요안> |
한 해외 디자이너가 대한항공의 전체 브랜드 리디자인 프로젝트를 공개해 화제다.
그는 자신을 프랑스 디자이너 ‘요안’이라고 소개한 뒤 “제가 팬심으로 제작한 대한항공 브랜드 리디자인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싶다”면서,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10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 |
| ▲ 대한항공 리브랜딩 <출처=요안> |
그는 해당 프로젝트를 2023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한 뒤 지금까지 ‘정말 큰 열정이 담긴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의 이유에 대해 “대한항공을 이용했던 경험과 대한민국에서 지내며 느꼈던 모든 순간들에서 영감을 받았다”면서 “대한민국 저에게 정말 많은 것을 가르쳐 준 나라라서, 더욱 애정을 담아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 |
| ▲ 대한항공 리브랜딩 <출처=요안> |
그의 디자인에는 리버리(livery·상징색)와 로고뿐만 아니라, 훨씬 더 다양한 요소들이 들어 있다고 소개한 뒤 “해당 작업은 AI가 아닌 100% 사람이 직접 만든 프로젝트임을 꼭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특히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 저는 이 모든 장면을 빈 격납고 자산(asset)에서 시작해 3D로 직접 제작했다”면서 “만드는 데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완성했을 때 큰 기쁨을 느꼈다. 대한민국에 대한 제 사랑과 열정이 여러분께도 전해지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 |
| ▲ 대한항공 리브랜딩 <출처=요안> |
해당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소개되자 네티즌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와~ 대한항공이 바꿀 일은 없겠지만, 한눈에 들어오고 깔끔하고 멋지다~추천!”, “너무 예쁘다. 마지막이 예술이다. 이게 훨씬 낫다”, “뭐랄까…살짝 돌고래 같은 느낌도 있고, 제비 같은 느낌도 있고… 굉장히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이라 비행기까지 왠지 새것 같음”, “깔끔하다. 프랑스 느낌도 곁들이신듯. (프랑스 국기 느낌)”, “바꿔라. 진짜. 지금 꺼 너무 꾸리다.”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Copyright ⓒ 더드라이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