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혼자 있는 시간이 좋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라디오쇼')의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에는 김태진이 출연해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라디오를 시작하며 한 청취자는 "아내가 부부 2행시를 보냈는데 의미가 궁금합니다. '부부는 붙어있으면 싸운다'라고 왔어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결투 신청 같은거 아닐까. 알아서 잘 해결해라. 부부뿐이냐 부모자식 간에도, 회사동료도 붙어있으면 싸운다. 그냥 급한 볼일 끝났으면 떨어져라"고 일침했다.
이어, 김태진이 등장해 토크가 이어졌다. 김태진은 "(태진님과) 동갑 남자고 딸이 하나 있는데 요즘 인생이 재미가 없어요. 태진님은 어떤 것에 재미를 느끼시나요?"라는 사연을 읽었다.
이어, 김태진은 "내 나이때에는 가족과의 행복이 최고다"고 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박명수는 "무슨 소리하는 것이냐. 요즘은 혼자 있는 것이 좋다. 재미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 최근에 게임 광고도 하나 찍었는데 재밌더라"고 언급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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