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금은방 옆에서 카페 해요" 30돈 금팔찌 들고 튄 용의자 추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저 금은방 옆에서 카페 해요" 30돈 금팔찌 들고 튄 용의자 추적

연합뉴스 2025-12-09 10:30:28 신고

3줄요약
금팔찌 금팔찌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내용과 상관없음]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의 한 금은방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도난당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9일 대전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한 남성이 서구 탄방동의 한 금은방을 찾아 30돈짜리 금팔찌를 사는 척하며 들고 도주했다.

이 남성은 금은방 주인에게 "나 옆 카페 사장이다", "계좌이체 대신 지금 가게로 가서 현금을 가져다주겠다", "며칠 전에도 팔찌를 보러 왔었다" 등의 말을 하며 안심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현금을 가지러 간다며 나간 뒤 돌아오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금은방 주인이 뒤늦게 이 카페를 방문하고 나서야 속은 것을 깨닫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확보한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하고, 도주로를 파악해 추적하고 있다.

coole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