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겨울철 전력수급안정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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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겨울철 전력수급안정 대책회의

한스경제 2025-12-09 10:21: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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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임직원들이 전력수급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한국서부발전 제공
서부발전 임직원들이 전력수급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한국서부발전 제공

| 한스경제=이성철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난방수요 급증으로 변동성이 커지는 겨울철 전력수급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 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지난 8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2025년 12월8일 ~ 2026년 2월27일, 82일간) 발전설비 안정 운영을 위한 전사 전력수급대책 화상회의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전력수요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2026년 1월 셋째 주다.

이 기간 전력수요는 88.8~94.5GW에 달해 지난 2022년 12월23일(94.5GW) 기록된 겨울철 역대 최대 전력수요보다 낮거나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 등 경영진은 회의에서 한파, 폭설 등으로 전력수요 변동성이 확대될 것에 대비해 발전설비 안정 운영에 집중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전력수급 비상상황 보고체계·긴급대응 복구체계, 연료확보 현황, 겨울철 한파 대비 취약 개소 보강·관리 방안 등이 담긴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을 종합 점검했다.

또한 회의 후 이어진 현장특별점검에서 발전기 불시고장과 연관된 주요설비와 겨울철 동결, 동파에 취약한 설비에 대해 세밀히 점검했다.

이 사장은 “예측하지 못한 한파로 전력수급 불안정이 일어날 수 있는 만큼 단 1건의 고장도 일어나지 않도록 발전설비 안정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겨울철 전력수급기간 동안 안정적 전력공급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경영진이 솔선수범하는 현장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해당 기간 전력수급 상황실과 24시간 긴급복구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전 사업소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안정적 전력공급에 집중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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