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안전·행복 인천 만들기…H형 빛나는 도로 및 행복나눔식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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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안전·행복 인천 만들기…H형 빛나는 도로 및 행복나눔식권 등

경기일보 2025-12-09 10:16: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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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직원들이 지난 10월28일 인천 동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 안전 캠페인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제공
현대제철 인천공장 직원들이 지난 10월28일 인천 동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 안전 캠페인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제공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안전하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빛을 내고 있다.

 

9일 현대제철 인천공장에 따르면 올해 임직원이 모은 기금 4천500만원으로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횡단보도 신호 대기선에 발광다이오드(LED) 바닥형 보행자 신호등과 발광형 표지병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현대제철은 이를 통해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 약자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28일에는 교통 안전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해부터 ‘푸른동구만들기 나무심기’ 사업을 ‘H형 빛나는 도로’로 바꿔 추진 중이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올해 임직원이 모은 기금 4천500만원으로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재 현대제철 인천공장장(왼쪽)이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과 기금 전달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제공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올해 임직원이 모은 기금 4천500만원으로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재 현대제철 인천공장장(왼쪽)이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과 기금 전달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제공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올해 5천만원을 지원, 행복나눔 식권을 동구지역 저소득층 1천가구에 전달한다. 이 행복나눔식권 후원은 16년간 이뤄진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오는 17일 동구지역 식당에서 이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식권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이를 통해 동구지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동구지역 식당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또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각각 5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250개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 추석에도 동구지역의 현대시장에서 10개 복지관이 참여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또 올 연말에도 ‘월급 끝전 모으기’를 통해 월급에서 2천원 미만 금액을 공제, 적립한 금액에 회사가 그 금액만큼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쌀나누기 행사를 한다. 앞서 지난 2024년 약 3천250만원 상당의 쌀을 구입해 동구지역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에 1천326포를 기부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관계자는 “안전하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며 “동구지역 소외계층과 소상공인 등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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