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남편 '축구교실' 사업 전액 지원…"투자금 전액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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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남편 '축구교실' 사업 전액 지원…"투자금 전액 회수"

모두서치 2025-12-09 09:32: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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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가수 나비가 남편이 운영하는 축구 교실 사업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나비와 남편 조성환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나비는 남편이 축구 교실뿐만 아니라 4개나 가입한 조기 축구 동호회 활동에도 불만을 드러냈다. 축구 교실이 끝나면 격일로 동호회 활동하는 것도 모자라 늦은 밤까지 회식을 즐긴다고.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남편은 아침부터 핸드폰만 보고 있었다. 둘째를 임신한 나비가 컨디션 난조에도 홀로 첫째 육아를 하는 모습에 출연진은 경악했다.

나비는 "조기 축구를 확실히 끊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남편은 "사실상 좀 힘들다. 축구 교실을 운영하다 보니까 관계 지속을 해야 한다. 조기 축구는 일에 있어 연장선이다. 한 달에 두 번만 봐달라"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편은 "확실히 와이프가 연예인이다 보니까 축구 교실 운영에 있어서 많은 덕을 본다"며 "축구 교실 오픈할 수 있었던 이유도 아내가 비용 일체를 지원해 줬기 때문"이라고 나비에게 공을 돌렸다.

이에 나비는 "워낙 남편이 성실한 거 알아서 먼저 제안했다. 남편이 열심히 일해서 다 갚았다. 투자금 전액 회수했다. 지금도 열심히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편은 가정에 소홀했던 이유에 대해 "축구 교실을 오픈할 수 있게끔 아내가 전적으로 도와줬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보답하고 싶다"면서 "지금 낮과 밤 가리지 않고 축구 교실에 올인하고 있다. 돈도 많이 벌어서 가정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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