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넷플릭스
기안84가 넷플릭스 예능의 새로운 지평을 연 민박 버라이어티 ‘대환장 기안장’을 시즌2로 확장하며 ‘멀티플레이어’로서의 존재감을 굳힌다.
지난 4월 공개된 시즌1에서 기안84는 울릉도를 배경으로 독창적인 디자인의 민박집을 직접 설계하고 요리·체험·운영까지 모두 진두지휘하며 자신만의 세계관을 완성했다. 예측 불가한 기안84식 발상과 인간미가 더해지면서 국내외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글로벌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다. 글로벌 호응에 힘입어 2026년 돌아오는 ‘대환장 기안장 2’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안84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대환장 기안장’ 시즌1을 통해 넷플릭스에 진출한 기안84는 여행과 체험, 요리 등 요소가 어우러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예측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발상과 본연의 인간미를 녹여 전에 없던 색다른 즐거움을 전했다. 특히 울릉도 바다 한복판에 상상을 뛰어넘는 디자인의 민박집과 각종 시설을 설계해 직원은 물론 숙박객들에게 ‘기안적’ 사고와 힐링을 전파했다.
예술과 방송을 넘나드는 만능 아티스트 기안84의 재능과 상상력을 응집한 ‘대환장 기안장’은 넷플릭스 예능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얻었다. 기안84는 단순한 민박집 운영을 넘어 직접 제작한 수제 기념품, 예술적 감각을 발휘한 임직원 벽화, 숙박객을 위한 그림 선물 등 본업 모먼트까지 가동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기안84의 활약상에 시청자들 또한 “당장이라도 체크인하고 싶다. 기발하고 힐링 된다”, “기안84의 크리에이티브는 끝없다”, “창의성이 기발하고 재미있다”, “엉뚱하고 신기하면서도 감동을 준다” 등 호평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대환장 기안장 2’는 겨울의 강원도 대관령을 배경으로 ‘기안적’ 낭만과 열정을 한층 생생하고 밀도 높은 전개로 담아낼 예정이다. 지난 5일부터 숙박객 공개 모집을 시작하며 기안장 2호점 오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여름 울릉도를 배경으로 펼쳐졌던 지난 시즌1과는 180도 달라진 대관령의 겨울 풍경을 예고해 기안84가 만들어갈 새로운 민박 이야기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기안84는 현재 MBC ‘극한84’에서 한계를 넘어서는 ‘초극한’의 마라톤 도전기로 울림을 전하고 있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 ‘인생84’를 통해서도 꾸준히 다채로운 콘텐츠로 무한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글로벌 OTT와 국내 방송을 종횡무진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온 기안84는, 내년 시즌2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만능 아티스트로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할 전망이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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