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하우징에 대한 갈망이 또 찾아옴
과거 빈티지 하우징을 만들기 위해 한일
1. 롸 상태에서 연필로 ㅈㄴ 문지르고 사포로 비비기
2. 자갈 뿌리고 (스톤워싱...) 아스팔트에 비벼보기
두방법 다 만족스럽진 못했고,, 이번이 3트임
이번 희생양은 코하쿠!
(*가람쿠임)
앞서 올렸던 적이 있긴한데, 펑크린롸로 아노를 벗겨줌!
롸 상태가 다른 스댕느낌보다는 탁한 느낌의 알루미늄이였음
이번에 빈티지를 위해 쓸 방법은
'버치우드 알루미늄 블랙' 이라는 용액을 사용해 보는 것
해외배송으로 배송비 포함 2만원이다
예전에 어느 갤럼이 덥원으로 빈티지하우징 만뜰때 썼던걸 참고함!
알루미늄은 시간이 지나면 산화막이 생기는데
산소와 만나서 생기는 자체 보호막이라고 보면 된다,, 이게 있으면 용액이 반응을 안하기때문에 사포로 갈아준 뒤 용액을 발라주면 된다.
버치우드 알루미늄 블랙은 아노다이징 까진 곳에 터치해서 보수해주는 용액인데 블루잉 용액으로 알려져있음.
작업 전, 연습으로 nut65에 발라봤다
2000방 사포가 있어서 사용을 했고, 전체적으로 일정한 방향으로 문대준 뒤
버치우드의 푸른색 용액을 붓을 이용해서 색칠하듯 발라주니 바로 반응이 왔다
근데 일정하게 되진 않고 얼룩덜룩 되었음.
약 30초 뒤 마른 느낌이 나면 물로 씻어주고 물기를 제거한 후 사포로 원하는 느낌을 살려 문질러 줬다.
생각보다 원하는 느낌은 안나왔고,, 예전에 연필로 ㅈㄴ 문지른 느낌과 유사하게 나왔음
여튼 연하게도 해보고 진하게도 해봤다가 좀 진하게 되었을때 그냥 멈췄고,,
네일트리머로 인그레이빙 하듯 파줬던게 연해져서 이번에는 붓그레이빙으로 마무리 해주었음
(자세히 보면 굉장히 조약한 퀄리티 임으로 멀찍이 한컷만 올려봄ㅋㅋ)
용액을 만져야 하고 손으로 닦아야 하고 해서 손이 지저분해 따로 사진을 과정을 찍진 않았음!
가람쿠에 작업한 결과,,
괜찮은 듯 안괜찮은 듯
애매하지만 예일블루보단 맘에 들었다
키릴에 맞춰 미리 제작해본 팜레도 붙여주면 완성!
아쉬운 점은,,
하우징과 무게추의 톤이 비슷해서 좀 별로랄까?
구리게추에 플레임파티나 해주면 더 예쁠것 같음
아래는 먹죽기념으로 프로필사진을 찍어주기로 했다
갓잡은 생선
이블돌치 grrrr, 상팽이 악센트에서 빨간색악센트 꽂아주면 더 이뻐질까..?
긴글 읽어주어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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