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평생 주식 손실 1년 만에 다 만회"...마이너스 40%서 플러스 전환 '투자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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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평생 주식 손실 1년 만에 다 만회"...마이너스 40%서 플러스 전환 '투자 청산'

원픽뉴스 2025-12-09 08:56: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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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수용이 1년간의 주식 투자를 통해 그동안 누적된 모든 손실을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수용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출연해 김용만, 지석진과 함께 최근 주식 시장 상황을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자신의 성공적인 투자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이 "요즘 주식 쪽이 다시 안 좋지 않냐"고 묻자, 지석진은 "작살났다. 대화도 못 할 정도"라며 최근 주식 시장의 침체를 토로했습니다.

하지만 김수용의 상황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그는 "나는 주식은 플러스"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수익 나고 딱 끊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는 "올해 1년 동안 평생 손해 본 걸 다 만회했다"며 "마이너스 40%였던 게 1년 만에 플러스가 됐다"고 설명해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김수용은 자신만의 투자 철학도 공개했습니다. "좋다는 얘기가 나올 때가 팔 때고, 폭락할 때가 살 때"라는 그의 말은 역발상 투자 전략을 따랐음을 보여줍니다. 지석진은 "수용이 눈 밑은 하한가인데 수익률이 제일 좋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수용은 수익을 실현한 이후 주식 투자를 완전히 중단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우뚝 선 거냐"는 김용만의 질문에 그는 "수익 나고 안 한다. 딱 끊었다"며 더 이상 주식 시장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한편 김수용은 앞서 지난 9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유명 신발 브랜드의 지분 5%를 보유했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해당 브랜드가 크게 성장하기 전에 지분을 처분해 수백억 원의 수익을 놓쳤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던 그는, 이번에는 적절한 타이밍에 투자를 마무리하며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습니다.

김수용은 지난달 13일 경기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20분간 심정지 상태에 빠졌으나, 동료들의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덕분에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그는 혈관 확장 시술을 받고 일주일 만인 지난달 20일 퇴원해 현재 회복 중입니다.

건강을 회복한 김수용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재개했으며, '조동아리' 등 유튜브 콘텐츠 촬영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급성 심근경색 이후 담배와 술을 완전히 끊고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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