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10억달러 더 샀다…9만달러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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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10억달러 더 샀다…9만달러 탈환

데일리임팩트 2025-12-09 08:27: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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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관련 이미지.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주요 암호화폐는 대부분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반등세를 유지 중이다. 뉴욕증시는 FOMC 경계감으로 인해 동반 약세를 보였지만, 코인 시장은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9일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62% 오른 9만888달러에 거래 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총 2위 이더리움은 3.74% 오른 3131달러, 리플(XRP)은 2.18% 오른 2.08달러에 거래 중이다.


기관 투자자들의 대형 자금 유입과, 주요 기업의 대규모 발표가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블랙록 회장 겸 CEO 래리 핑크는 최근 "일부 국부펀드들이 비트코인을 점진적으로 매수하며 장기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국가나 펀드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이는 단기 매매가 아니라 전략적 자산 배분 차원의 투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이 높은 레버리지 구조와 편향성을 갖고 있어 변동성이 클 수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글로벌 자금은 비트코인을 장기 전략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가 최근 일주일 새 10억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매집했다. 스트래티지가 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중요사항 보고(Form 8-K)를 보면, 이 회사는 지난 1~7일 비트코인 총 9억6270만달러 매입했다.


매입 후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66만624개로 집계됐다. 총 취득 원가는 493억5000만달러, 평균 단가는 7만4696달러였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20점을 기록하며 '극심한 공포(Extreme Fear)'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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