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국제아동도서전에는 24개국 160여 개의 아동도서 출판사와 기관, 국내외 저명한 작가 140여 명이 참여해 글로벌 아동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400여 점의 도서 전시와 그림책 원화 특별전, 국내외 작가와의 만남과 강연, 출판 및 저작권 마켓 등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책의 바다에서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고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올해 주제인 '아이와 바다'를 담은 400여 점의 도서와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 수상 도서 10권, 바다를 주제로 한 그림책 원화 60여 점이 전시된다.
쉽게 만나기 어려운 국내외 저명한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국제아동도서전 공식 누리집(bicb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행사 주관처(☎02-733-84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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