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진주가 결혼식을 올린지 일주일 만에 진심을 담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7일 박진주는 "제가 받았던 잊지 못할 마음과 사랑, 더 큰 사랑으로 성실하게 보답할게요. 감사 인사는 진심을 꾹꾹 담아내느라 속도가 굉장히 느린 점 양해 부탁드려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박진주는 지난 달 3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박진주의 소속사 측은 결혼 발표 당시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고, 열애설 없이 곧바로 결혼을 발표하며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박진주의 웨딩 화보는 촬영 스튜디오를 통해 일부 공개됐으며, 사진 속 그는 특유의 개성으로 신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앞서 박진주의 결혼식에서는 동료이자 절친인 민경아가 비즈 장식과 시스루 망토까지, 화려한 분위기의 드레스를 입고 축가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고,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과하다", "민폐 하객 아닌가"라고 지적하는 등 뜻밖의 해프닝이 생기기도 했다.
이후 민경아는 "진주맨이 직접 골라준 축가 드레스. 민폐 하객 오해 금지!"라는 글과 함께 반짝임이 돋보이는 드레스들을 직접 인증하며 논란을 불식시켰다.
결혼 일주일만에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며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박진주의 행보에 관심이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영화 '오케이 마담2'의 출연 소식을 전했던 박진주는 현재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 = 박진주, 민경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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