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충남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의 건설폐기물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3분께 이 업체 관계자가 "소각장 옆 폐기물 쌓여 있는 곳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3대와 대원 등 36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시13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50대가 기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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