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난 7월 무력 충돌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휴전협정을 맺었던 태국과 캄보디아가 다시 국경에서 교전을 벌였습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군은 새벽 우본랏차타니주 국경 지역에서 캄보디아군의 선제 발포로 교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격으로 태국 군인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태국군은 전투기를 투입해 캄보디아 내 군사 목표물을 타격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매체는 태국이 국경 인근 4개 주에 대피 명령을 내리고 F-16 전투기까지 출격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양국은 전날에도 교전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태국 군인 2명이 부상했는데요. 양측은 서로가 먼저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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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전석우·구혜원
영상: 로이터 · AFP PRD 태국 정부 홍보국 · PRESS OCM(캄보디아 정부) · 폴란드 공군 유튜브 · 훈 센 상원의장 페이스북 · X (@Osint613·@RT_com·@MarioNawfal·@jacobincambodia·@BreakingXAlerts·@SputnikInt·@Mritunjayr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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