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OMC 이틀 앞두고 환율 관망세…1460원대 마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美 FOMC 이틀 앞두고 환율 관망세…1460원대 마감

아주경제 2025-12-08 17:16:39 신고

3줄요약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이틀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원 내린 1466.9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4.0원 낮은 1472.8원으로 출발한 뒤 횡보 흐름을 보였다. 오후 1시께부터는 고점을 낮춰 1460원 중후반에서 등락했다.

오는 10~11일(현지시간)로 예정된 미국 연준의 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12월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하될 확률을 87.2%로 반영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하나증권 등 국내 증권업계는 기준금리 25bp(1bp=0.01%포인트) 인하 관측에 무게를 실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의견을 밝힌 이코노미스트 40명 중 85%는 연준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229억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달러는 약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06% 떨어진 98.863을 기록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4.74원으로 전 거래일 같은 시각 기준가 950원보다 5.26원 낮았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