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097950)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독립법인인 CJ웰케어가 지난 5일 약국 경영 토탈 플랫폼 바로팜과 약국 유통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김슬기 바로팜 대표와 윤상배 CJ웰케어 대표(오른쪽). ⓒ CJ웰케어
이번 협약을 통해 CJ웰케어는 바로팜의 전국 약국 유통망을 활용해 약국 채널에 처음으로 본격 진출하게 됐으며, 프로바이오틱스 중심의 브랜드 전문성을 약국 시장에서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CJ웰케어는 이번 협약으로 약국 전용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유통 기반을 확보했다. 협약 대상 제품은 '바이오코어 1000억 유산균'으로, CJ웰케어의 기존 프로바이오틱스 포트폴리오와는 별도로 기획된 약국 전용 제품이다.
전국 약국의 90% 이상을 커버하는 유통망을 보유한 바로팜은 해당 제품의 공급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바로팜 관계자는 "CJ웰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약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도 높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약국 현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약국 고객에게 '바이오코어 1000억 유산균'의 고함량·고품질 가치를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유통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약국 시장에서 CJ웰케어의 프로바이오틱스 전문성과 고객 접근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