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강남광역본부가 관계기관과 협업해 수십년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했다.
KT강남광역본부(전무 김영호)와 KT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는 ㈔정다우리와 함께 겨울철을 맞아 5일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총 3천700㎏ 규모의 김장김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성금으로 준비됐으며 경기도 내 75개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달됐다.
김영호 전무는 “20년째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식 KT노동조합 위원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에서 희망을 나누는 활동에 적극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양덕환 ㈔정다우리 이사장도 “KT와 함께 준비한 맛있고 건강한 김치가 추운 겨울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화답다.
한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은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년째 이어지고 있는 KT강남광역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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