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광명스피돔 일대를 화려한 빛으로 수놓는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스피돔 중앙광장과 페달광장, 고객 출입구 등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LED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조명 시설은 일몰 후부터 매일 오후 11시까지 점등되며, 내년 2월22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대형 트리와 다채로운 색감의 조명이 어우러져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감성적인 겨울 야경을 선사할 전망이다.
본부는 이를 통해 광명스피돔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겨울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광명스피돔을 사랑해주시는 시민들과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한 작은 보답”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다양한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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